▒ 도서출판 신정 ▒

이 책은 심리학적 지식을 가능한 한 알기 쉬운 언어로 설명하고 심리학이 적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들뿐 아니라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도 읽어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원칙에 의해 기획되었다. 우선 심리학의 분야들 중 우리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심리학에 대해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심리적 현상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용어로 설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누구나 인정하는 기존의 심리학 이론이나 지식뿐 아니라 가능한 한 최신 연구내용을 포함시켜 심리학의 새로운 변화를 독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심리학적 이론이나 지식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깊이 있게 소개하여 심리학과 일상생활 간의 간극을 줄이려고 시도하였다.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현대문화는 현지에서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적응할 수 있지만 전통문화는 이해하기 어렵고 낯설기 때문이다.

이 책은 외국인 학습자가 학문을 목적으로 한국전통문화를 배울 때 쉽고 체계적으로 체험을 통해 학습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사회는 경직되고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다. 무엇보다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 것인가?

우리가 이 책에서 사회적경제와 공공성을 주목하는 이유다.

사회적경제와 공공성에 대한 논의가 무성하고, 사회적경제 기본법 등

제도화의 필요성은 수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정작 사회적경제나 공공성

개념, 상호 관계, 현장에서의 실천과정, 문제와 대안 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된 바가 거의 없었다.

이 책은 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총 2부 10장으로 이루어졌다.

제1부는 사회적경제에 초점을 둔 5개의 장으로 구성되었고,

제2부는 공공성과 정의에 초점을 둔 5개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본 교재는 정신건강 서비스의 기본지식을 수련 받는 예비 정신건강사회복지사를 위한 교재로 집필되었습니다. 또한 정신건강 현장에 있는 사회복지사의 실무를 충실하게 담아 보고자 하였으니 실천현장에서의 교육자료, 대학 교과과정의 교재 등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 교재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7조제2항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과정｣을 근거로 전체 7부 3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부는 ｢의료․복지와 윤리｣에 대한 내용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역할, 정신장애인 인권과 권익옹호,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윤리로 구성되어 있고, 제2부는 ｢법과 정책｣에 대한 내용으로 정신건강복지법, 국가정신건강복지정책, 공공보건복지 전달체계, 정신건강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제3부와 제4부에서는 ｢정신건강이론 및 실제｣에 대한 내용으로 임상심리학, 정신건강간호, 정신질환과 약물치료, 응급 위기관리, 치료적 의사소통, 중독질환, 재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정신병리, 진단에 따른 정신과적 면담, 심리사회적 사정, 정신건강 실천이론, 집단에 대한 이해와 개입, 가족에 대한 이해와 개입, 지역사회와 지역사회 정신건강 네트워크 구축, 정신사회재활, 퇴원(퇴소)계획과 사후관리, 사례관리, 직업재활서비스와 주거서비스가 기술되었습니다.

제5부에서는 ｢기획 및 행정｣에 대한 내용으로 정신건강사회복지사업의 기획과 평가, 정신건강사회복지 행정실무,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사회사업기록을 다루었고, 제6부는 ｢조사연구｣에 대한 내용으로 통계의 이해와 지역사회 진단 및 조사, 정신질환 예방 및 정신건강복지 조사연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7부에서는 ｢정신건강 이슈 대응｣에 대한 내용으로 동료지원가 및 당사자활동, 자살과 자해, 커뮤니티케어, 폭력과 학대, 정신장애와 당사자중심의 임파워먼트 실천을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