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유아교육기관의 교사와 유아교육을 전공하는 예비 유아교사를 위하여 제작되었다. 유아교육기

관의 교사들과 예비 유아교사들의 피아노 연주 능력은 개인별로 다양한 차이를 보인다. 그러므로 교사마다 자신의 연주능력에 적합한 피아노 반주법을 원하기 마련이고, 다양한 수준과 다양한 내용을 모두 포함하는 교재를 필요로 한다. 피아노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악보를 읽고 오른손으로 선율을 연주하며 왼손으로 화음을 반주하는 것에 이르는 목표를 설정할 수 있고, 피아노를 많이 다루어 본 학생이나 교사는 다양한 코드로 분석을 하고 양손으로 리듬 반주를 하는 수준까지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본 교재는 이러한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여 개인별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먼저 1장에서는 피아노 연주와 반주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현재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다양

한 난이도의 곡을 수록하였다. 2장에서는 피아노 반주법을 배우기 위한 기초적인 음악이론을 설명하고 여러 가지 연습문제를 제시하였다. 3장~6장에서는 다양한 왼손 반주 패턴을 다장조, 사장조, 바장조의 곡과 함께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7장과 8장에서는 주요 3화음 이외에 좀 더 풍부한 화음으로 반주를 할 수 있도록 도미넌트 7화음과 마이너 코드로 반주하는 법을 설명하였다. 마지막 9장에서는 4비트, 8비트, 왈츠, 폴카, 비긴 등 다양한 리듬을 양손으로 반주하는 법을 소개하였다.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예비 사회복지사가 전문직으로서의 역량을 갖추는 실천 경험, 즉 이론을 실질적으로 적용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실습생 자신의 적성과 잠재력을 확인하고, 나아가 사회복지직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인지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탐색하기도 한다. 또한 실습생의 미래 진로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도 한다. 학교와 기관, 그리고 실습지도교수와 실습지도자는 실습생들이 실습을 통해 사려 깊은 지도, 감독과 평가를 받도록 함으로써,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발견하고 사회복지직이 자신에게 최선의 선택인지를 결정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이와 같은 실습지도의 필요성에 따라 이 책은 실습생과 실습지도자 및 실습지도교수 모두에게 사회복지현장실습의 전체적인 이론과 실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

사회복지에 기술이라는 것이 있을까? 있다면 어떻게 실천하고 적용해야 할까?

이 어려운 주제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실천론이라는 교재를 집필하며

사회복지가 갖는 타 학문과의 차별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현대문화는 현지에서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적응할 수 있지만 전통문화는 이해하기 어렵고 낯설기 때문이다.

이 책은 외국인 학습자가 학문을 목적으로 한국전통문화를 배울 때 쉽고 체계적으로 체험을 통해 학습이 되도록 구성하였다.